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 인천에서 무료로 받는 방법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시행되는 법정 필수 교육입니다.
건설 현장은 추락, 낙하, 협착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신규 근로자가 안전 지식을 갖추지 못하면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현장에 들어가기 전 최소 4시간의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재해율을 낮추고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교육 대상자와 필수 이수 의무

교육 대상은 단순히 신규 근로자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 신규 근로자 : 현장 경험이 없는 초보자
• 직종 전환 근로자 : 기존에 다른 업종에서 근무하다 건설업에 새로 투입되는 사람
• 단기·일용직 근로자 : 1일 근무자도 예외 없이 교육을 받아야 함

 

⚠️ 중요한 점 : "하루 일할 텐데 굳이 들어야 할까?"라는 질문이 많지만, 하루 근무라도 필수 이수 대상입니다.

 

교육 내용과 주요 커리큘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과 행동 습관을 길러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크게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1. 산업안전보건 기본 이해

•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추락, 낙하, 협착, 전도 등)을 소개하고, 그 원인을 분석합니다.
• 산업안전보건법과 근로자의 기본 권리,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2. 재해 사례 분석

• 실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고 영상을 시청하거나 사례집을 통해 학습합니다.
• 사고 발생 전 어떤 위험 신호가 있었는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었는지를 토론식으로 다룹니다.

3. 보호구 착용 실습

• 안전모, 안전화, 장갑, 안전대 등 보호구를 직접 착용해보며 올바른 사용법을 배웁니다.
• 잘못 착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도 함께 확인합니다.

4. 위험 작업 안전수칙

• 고소 작업 시 안전대 고정법, 전기 공사 시 절연 장비 사용법, 중장비 주변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방법 등을 실습합니다.
• 특히 건설 현장에서 가장 빈번한 ‘추락 사고’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둡니다.

5. 응급조치 및 사고 대응

•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 응급처치, 출혈 지혈법 등 기초 응급처치를 배우고 직접 실습합니다.
• 사고 발생 시 보고 체계와 대피 요령까지 포함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입니다.

6.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 사업주의 안전 의무, 산업재해 보상 절차 등을 설명합니다.
• 단순히 “지켜야 하는 규칙”이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권리와 책임임을 강조합니다.

👉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근로자는 단순히 교육을 ‘수강했다’는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몸에 밴 안전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신규 근로자는 현장에 투입되기 전 이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 감각을 익혀, 사고 위험을 줄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교육 신청 방법과 절차

♣ 방문 접수

• 교육 시작 시간 20분 전까지 교육기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 주소 : 인천 부평구 광장로 4번길 11, 중보빌딩 10층
• 지하철 1호선 부평역 5번 출구 (역전지구대, 토요코인호텔 사이 위치해 있습니다.)

♣  전화 접수

•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상담 문의 : ☎ 032)516-1577

♣  홈페이지 접수

•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 https://vo.la/nxXPF3

♣  교육 참석 및 이수증 발급

• 교육 종료 후 즉시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현장 출입 시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교육 시간 및 비용 안내

• 교육 시간 : 4시간 (평일 오전9시, 오후2시 / 토요일 오전9시)
• 교육 비용 : 6만원 (일반인)
• 교육 횟수: 최초 1회 수강 후 재이수 불필요

※ 취약계층 무료 교육 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교육 미이수 시 불이익

• 근로자 불이익 : 현장 출입 불가, 근무 배제
• 사업주 불이익 : 과태료 부과
• 추가 위험 : 사고 발생 시 산재 보상 제한 가능성

 

※ 실제 사례 : 교육을 받지 않은 근로자가 현장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산재 처리 과정이 지연되거나 불이익을 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교육 준비물과 유의사항

• 신분증 : 본인 확인 필수
• 교육비 : 현금, 카드 결제, 계좌이체 (세금계산서)
• 사진 1장
• 외국인 : F-2, F-4, F-5, F-6 해당 하시는 분들은 외국인 등록증, 사진 1장만 있으면 됩니다.
  그외 비자일 경우 외국인등록증, 사진 외에 아래 서류들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H-2 : 건설업취업인정증(8시간)
  G-1-6, G-1-99 : 여권,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체류자격 세부코드 확인 가능 서류
  E-9-1 : 여권, 고용허가서, 표준근로계약서, 견적서 또는 제품 납품 및 설치 관련 서류, 체류자격 세부코드 확인 가능 서류
  E-9-2 : 여권, 고용허가서, 표준근로계약서, 체류자격 세부코드 확인 가능 서류 

👉 TIP : 교육 당일 늦게 도착하면 수강이 불가하거나 인정되지 않으므로 최소 15~2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취약계층 무료 교육 대상자

• 3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고용보험자격이력서, 일용근로내역서 지참)
• 기초생활수급자 (수급자 증명서 지참)
• 장애인 (복지카드 지참)
• 만 55세 이상
• 만 20세 이하 (미성년자일 경우 상담 후 방문)

※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일 경우 추가 필요한 서류가 있으며, 상담후 방문하시고, 공통으로 신분증, 사진1장은 지참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배우는 안전 습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단순히 법정 요건 충족을 넘어서, 현장 생존 기술을 익히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교육에서 배운 '2m 이상 고소 작업 시 안전대 착용' 원칙은 실제 추락사고를 크게 줄이는 핵심 습관이 됩니다.
또한 동료 근로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빠르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은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요소가 됩니다.

안전을 위한 첫걸음

2025년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사고 예방과 근로자 생명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 모든 신규·외국인 근로자 필수 이수
• 교육 시간 4시간, 비용 6만원
•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법정 의무
• 이수증 없이는 현장 출입 불가

👉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료와 전체 현장의 안전과 직결됩니다.
따라서 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직 받지 않으셨다면 인천 부평 교육 기관에서 무료 대상자 꼭 확인하시고 이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