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 발급방법 | 인천·김포·시흥 근로자 필수 가이드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 이란?

인천, 김포, 시흥 등 수도권 지역에서 건설현장(노가다)에 처음 투입되는 근로자라면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필수입니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법정 의무교육(4시간 과정) 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과정입니다. 한 번 이수하면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서 인정되며, 현장 출입 전 반드시 이수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즉, 이수증이 없다면 현장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4시간 의무 교육 대상

• 인천·김포·시흥·부천 등 수도권 신규 건설근로자
• 일용직 근로자
• 외국인 근로자 (F-2, F-4, F-5, F-6, H-2, E-9, G-1 등 비자 소지자)
• 건설업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

※ TIP : 국적, 연령, 경력에 관계없이 “현장에 처음 투입되는 근로자”라면 모두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합니다.

인천·김포·시흥 건설기초안전교육 장소 안내

(주)건설기초안전교육원 인천센터

• 주소 : 인천 부평구 광장로 4번길 11, 중보빌딩 10층
• 문의 : ☎ 032-516-1577
• 교통 : 부평역 5번 출구 도보 1분 거리 (토요코인호텔, 부평역전지구대 옆 건물)
• 홈페이지

※ 김포, 시흥, 부천 등 인근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평일뿐 아니라 토요일 교육도 운영되어 근로자 일정에 맞춰 수강 가능합니다. 또한 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재를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도 편하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교육비·시간·준비물 정리

구분	내용
교육시간	평일 09:00~12:50 / 14:00~17:50 / 토요일 09:00~12:50 /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교육비용	60,000원 (현금·카드·계좌이체 가능)
준비물	신분증, 증명사진 1매
기타	세금계산서 발행 / 인천이음카드 사용 가능

교육 내용 

건설기초안전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직접 체험형 실습 중심 교육’ 입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몸으로 체험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① 안전보호구 착용법과 관리요령

첫 시간은 ‘기초 중의 기초’인 보호구 착용법으로 시작됩니다.
안전모, 안전화, 안전대, 장갑, 보호안경 등 각 장비의 착용 위치, 조임 상태, 점검 방법을 실제 장비로 직접 실습합니다. ㅍ강사는 “턱끈이 풀린 안전모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과 함께, 헐렁한 장갑·닳은 안전화가 어떤 사고로 이어지는지 실제 현장 사례를 보여줍니다. 또한 보호구의 기능별 구분(절연, 방열, 충격 흡수 등) 도 함께 배우며, 근로자 스스로 내 몸을 지키는 장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실습 후에는 보호구 관리·보관 요령까지 익히게 되어, 현장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② 주요 사고 유형과 예방법

두 번째 모듈에서는 건설현장의 4대 대표 사고 유형(추락·낙하·협착·감전) 을 다룹니다.
단순히 “조심하라”가 아니라, 실제 CCTV 영상 분석과 현장 모의상황 재현을 통해 사고의 원인을 스스로 찾아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 추락사고 : 비계 점검 미흡, 안전대 미착용
• 낙하사고 : 상하부 작업자 간 신호체계 부재
• 협착사고 : 중장비 회전 반경 내 진입 금지
• 감전사고 : 누전차단기 점검 소홀

실습 중에는 직접 누전차단기 테스트를 해보고, “작업 전 점검표에 어떤 내용을 반드시 기록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근로자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위험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됩니다.

③ 비상상황 대처법 – 생명을 살리는 응급 실습

세 번째는 생명을 지키는 응급처치 실습 단계입니다.
소방대 출신 강사가 진행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대피 절차, 출혈 시 응급지혈법 등을 직접 체험합니다. 교육생은 인체 모형을 활용해 직접 CPR을 실시하고, “119 신고 시 어떤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가”까지 단계별로 배우게 됩니다.

실제 후기 중에는 “교육 덕분에 현장에서 쓰러진 동료를 도울 수 있었다”는 사례도 있을 만큼, 실질적인 생명 교육으로 평가됩니다.

④ 안전습관 형성과 현장 매뉴얼 작성

마지막 시간은 배운 내용을 “습관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매일 아침 작성하는 안전점검표, 통제선 준수, 동료 간 신호체계 설정, 장비 점검 루틴 등을 실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안전은 지식이 아니라 반복된 행동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강사는 항상 강조합니다.

“오늘은 귀찮아도, 내일은 살아서 퇴근하기 위해 지켜야 합니다.”

4시간의 과정이 끝날 때쯤이면, 근로자들은 단순히 ‘교육을 들은 사람’이 아닌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뀝니다.

🎫 무료수강 대상자 및 외국인 안내

무료수강 가능 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 수급자 증명서 지참
• 장애인 : 장애인 복지카드 지참
• 장기 실업자(3개월 이상) : 고용보험 자격이력서, 일용근로내역서
• 만55세 이상 / 만20세 이하 : 신분증 + 사진 (미성년자 부모 동의서 필요)

※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실업자는 신분증, 사진 외에 필요 서류를 가지고 오셔야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서류 예시

• F-2, F-4, F-5, F-6 : 외국인등록증, 사진 1매
• H-2 : 외국인등록증, 건설업 취업인정증(8시간, 산업인력공단)
• E-9-1, E-9-2 : 외국인등록증, 여권, 고용허가서, 표준근로계약서, 체류자격 세부코드 등
• G-1-6, G-1-99 : 외국인등록증, 여권, 체류자격외 활동허가, 체류자격 코드

※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마무리 – “오늘의 4시간, 내일의 생명”

인천·김포·시흥·부천 지역의 건설근로자라면, 건설기초안전교육 이수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자격입니다.

오늘의 4시간이 내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오늘의 4시간, 내일의 생명.”
당신의 안전이 곧 가족의 안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