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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건설기초안전 이수증 인천 부평 주안 발급방법 | 신규 근로자 필수 가이드

by number1-info 2025. 11. 5.

 

건설기초안전 이수증이란?

‘건설기초안전 이수증’은 고용노동부 지정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4시간 의무 교육을 수료했다는 공식 증명서입니다.
건설현장에 처음 투입되는 근로자는 국적·연령·경력과 관계없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수증이 없으면 현장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교육은 단순 강의가 아니라 현장 체험형 안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 번 이수하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하게 인정되며, 현장 안전관리자에게 제출 시 즉시 출입이 가능합니다.

건설기초안전 이수증 인천 부평 주안 발급방법 신규 근로자 필수 가이드

인천·부평·주안 지역 근로자가 꼭 받아야 하는 이유

인천, 부평, 주안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 신축, 도로 공사 등 건설현장이 밀집해 있습니다. 신규 근로자·일용직·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기초 안전교육 이수 여부가 현장 출입의 기본 조건이 되었습니다. 만약 이수증 없이 현장에 출근한다면 안전관리자 확인 단계에서 즉시 퇴장 조치될 수 있으며, 업체 또한 과태료 등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근 전 4시간 투자”가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교육 대상 및 준비물

구분 내용
대상자 신규 건설근로자,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 건설업 취업 준비자
시간 평일 09:00~12:50 / 14:00~17:50, 토요일 09:00~12:5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비용 60,000원 (현금·카드·계좌이체 가능)
준비물 신분증, 증명사진 1매
기타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 인천이음카드 사용 가능

무료수강 대상자

취약계층 무료교육 대상자는 신분증 외에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수급자 증명서류 지참
  • 장애인 : 복지카드 지참
  • 3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 고용보험 자격 이력서, 일용 근로 내역서 지참
  • 만 55세 이상 : 신분증
  • 만 20세 이하 : 신분증 (학생증등), 미성년자는 부모님 동의서 등 필요

인천 부평·주안 건설기초안전교육 장소

(주)건설기초안전교육원 인천센터

홈페이지

주소 : 인천 부평구 광장로 4번길 11, 중보빌딩 10층
대중교통 :  부평역 5번 출구 도보 1분 거리 (토요코인호텔 옆)
전화 : 032-516-1577

  • 김포, 시흥, 부천 지역 접근성 우수
  • 평일·토요일 교육 운영
  • 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재 제공으로 외국인 근로자도 편하게 수강 가능

교육 과정 핵심 요약

건설기초안전교육은 실습 20% + 이론 80% 비율로 진행됩니다. 단순히 ‘듣는 강의’가 아니라, 직접 몸으로 배우는 체험형 수업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1단계: 안전보호구 착용법 실습

첫 시간은 안전의 기본인 보호구 착용법부터 시작합니다.
안전모의 턱끈을 올바르게 조이는 법, 안전화 밑창 마모 확인, 장갑 사이즈 점검, 안전대 착용 각도 등을 실제 장비로 연습합니다.
강사는 “턱끈이 풀린 안전모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라는 말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현실을 강조합니다. 교육생들은 각자 장비를 착용해보며 ‘딱 맞는 보호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체감하게 됩니다.
또한 보호구 관리 및 보관 요령까지 배우기 때문에 교육 후 실제 현장에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주요 사고 유형 체험 – 추락·낙하·협착·감전

두 번째 시간은 건설현장의 대표 사고를 중심으로 한 ‘위험상황 체험 교육’입니다.

  • 추락사고 : 비계 점검 미흡, 안전대 미착용으로 인한 사례 분석
  • 낙하사고 : 상·하부 작업자 간 신호체계 부재 실습
  • 협착사고 : 중장비 반경 내 접근 금지 시뮬레이션
  • 감전사고 : 누전차단기 점검 실습, 절연장비 테스트

교육생들은 실제 CCTV 영상과 모의 장비를 활용해 사고의 원인과 예방책을 직접 찾아내며 ‘참여형 학습’을 경험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조심해야 한다”를 넘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몸으로 익히게 됩니다.

3단계: 응급처치 실습 – 생명을 살리는 5분

세 번째 시간은 응급처치 실습으로, 실제 생명을 지키는 훈련입니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출혈 시 응급지혈법을 인체 모형을 이용해 직접 실습합니다.

특히 “119 신고 시 전달해야 할 정보 3가지” — ① 위치, ② 환자 상태, ③ 접근 경로 를 강조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훈련합니다. 수강생 중에는 “이 교육 덕분에 현장에서 쓰러진 동료를 도운 적이 있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4단계: 안전습관 형성과 현장 매뉴얼 작성

마지막 단계는 습관화 교육입니다.
매일 아침 작성하는 안전점검표, 작업 전 위험성 평가, 통제선 준수, 동료 간 신호체계 설정 등 실제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루틴을 반복 연습합니다. 강사는 강조합니다. “오늘은 귀찮아도, 내일은 살아서 퇴근하기 위해 지켜야 합니다.”

4시간의 과정이 끝날 때쯤, 근로자들은 단순히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아니라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합니다.

외국인 근로자 비자별 준비서류

비자 종류 준비 서류
F-2, F-4, F-5, F-6 외국인등록증 + 사진1장
H-2 외국인등록증 + 건설업 취업인정증(8시간,산업인력공단)
E-9-1, E-9-2 외국인등록증 + 여권 + 고용허가서 + 표준근로계약서 + 체류자격 세부코드 등
G-1-6, G-1-99 외국인등록증 + 여권 + 체류자격외 활동허가 + 체류자격 세부코드 등

※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마무리 – 오늘의 4시간, 내일의 생명

인천·부평·주안 지역의 건설근로자라면 건설기초안전 이수증은 ‘선택이 아닌 생명보험’ 입니다.

이 4시간의 교육은 단순한 의무가 아닌, 당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오늘의 4시간, 내일의 생명.”
당신의 안전이 곧 가족의 안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