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이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4시간 의무 과정으로, 건설현장에 처음 투입되는 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 교육입니다. 이수증이 없으면 현장 출입이 불가능하며, 안전관리자가 즉시 퇴장 조치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사고 체험·응급대응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번 이수하면 전국 모든 현장에서 효력이 있으며, 인천 계양구·검단·청라 지역 건설현장에서도 동일하게 인정됩니다.

왜 계양구·서구·검단·청라 근로자에게 필수일까?
최근 인천 서북부 지역은 검단신도시·청라국제도시·계양테크노밸리 개발사업으로 인해 건설 인력이 대거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신규 및 일용직 비율이 높아, 안전교육 미이수자는 현장 출입이 제한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청라·검단 지역에서는, 언어별 교재 지원이 가능한 기관 선택이 중요합니다.
출근 전 4시간 교육이 나와 가족, 동료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온라인 교육은 없으며, 오직 오프라인 교육만 있으니 일하기 전 꼭 시간 내어 이수하시기 바랍니다.
※ 미이수 시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불이익 발생합니다. 산업재해 발생시 사업주에게는 과태료 부과 및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으로 가중 처벌 될 수 있으며, 근로자는 현장 출입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교육대상·시간·비용·준비물 안내
| 구분 | 내용 |
| 대상자 | 신규 건설근로자,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 건설업 취업 준비자 |
| 교육시간 | 평일 09:00~12:50 / 14:00~17:50 / 토요일 09:00~12:50 |
| 비용 | 60,000원 (현금·카드·계좌이체 가능) |
| 준비물 | 신분증, 증명사진 1장 |
| 기타 | 세금계산서 발행, 인천이음카드·소비쿠폰 사용 가능 |

취약계층 무료 교육 신청방법
일부 무료교육 대상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교육비 전액 면제입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수급자 증명서
- 장애인 → 복지카드
- 장기 실업자(3개월 이상) → 고용보험이력서 + 일용근로내역서 (전체 이력)
- 55세 이상 또는 20세 이하 → 신분증 (미성년자는 친권자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
- 공통 : 신분증 + 증명사진 1장 필수

인천(계양·서구) 지역 교육센터 안내
(주)건설기초안전교육원 인천센터
- 인천 부평구 광장로 4번길 11, 중보빌딩 10층
- 032-516-1577
- 부평역 5번 출구 도보 1분 (계양·서구·검단·청라에서 접근 용이)
- 평일·토요일 운영 / 일요일·공휴일 휴무
부평역은 인천 전역에서 교통 접근성이 좋아, 계양구뿐만 아니라 서구, 검단, 청라, 영종도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육기관 중 하나입니다.

4시간 교육 커리큘럼 : “몸으로 배우는 진짜 안전”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단순한 이론이 아닙니다. 모든 과정이 “보고 → 체험하고 → 직접 행동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현장 사고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체험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근로자는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① 안전보호구 착용 실습
첫 단계는 기본 중의 기본, 보호구 착용 훈련입니다. 안전모·안전화·안전대(벨트)를 직접 착용하며 올바른 착용법을 배우고, 잘못된 착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실험으로 확인합니다. 특히 계양구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출근 전 보호구 점검”을 습관화했다고 합니다.
② 주요 사고 유형 체험
두 번째 단계는 현장 재현형 사고체험입니다. 추락, 낙하, 협착, 감전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고를 기반으로 모의 실험을 진행합니다. 강의 중에는 실제 CCTV 영상과 가상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조심하라”가 아니라 “이렇게 해야 사고가 안 난다”는 실천적 인식을 심어줍니다.


③ 응급처치 실습
세 번째 단계는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입니다. 교육생은 인체 모형을 이용해 CPR(심폐소생술)을 직접 수행하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연습합니다. 또한 출혈 시 응급지혈법, 화재 시 대피 경로 설정, 119 신고 요령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익힙니다. 청라 현장에서 실제로 이 교육 덕분에 동료를 구한 사례도 있을 만큼 실효성이 높습니다.
④ 안전습관 형성과 실천
마지막 단계는 ‘교육 이후의 변화’를 만드는 습관 훈련입니다. 매일 아침 안전점검표 작성, 위험성 평가, 작업 전 회의 등 실제 근무 전 절차를 반복 실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오늘의 귀찮음이 내일의 생명이다”라는 안전 철학을 몸으로 익히게 됩니다. 검단 신도시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 근로자는 “이제는 보호구 점검이 자연스러운 일과가 됐다”고 말합니다.
※ 교육의 목적은 ‘이수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제출 서류
| 비자 종류 | 준비 서류 |
| F-2, F-4, F-5, F-6 | 외국인등록증 + 사진 |
| H-2 | 외국인등록증 + 건설업 취업인정증(8시간 과정) |
| E-9 | 외국인등록증 + 여권 + 고용허가서 + 근로계약서 + 체류자격 세부코드 등 |
| G-1 | 외국인등록증 + 여권 +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 체류자격 세부코드 등 |

결론 – 오늘의 4시간이 내일의 생명을 지킨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의무가 아닙니다. 이 교육은 “내가 무사히 퇴근하고,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약속”입니다. 4시간 동안 배우는 네 가지 단계 — ① 보호구 착용 → 예방의 시작 ② 사고유형 체험 → 위험 인식 강화 ③ 응급처치 실습 → 골든타임 확보 ④ 안전습관 훈련 → 지속 가능한 문화 정착.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근로자는 어떤 현장에서도 자신 있게 일할 수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 서구, 검단·청라 지역처럼 신규 현장이 많은 곳일수록, 이 교육은 ‘자격이자 생명보험’과 같습니다.
오늘의 4시간 교육이 내일의 생명을 구합니다.
당신의 안전은 가족의 안심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짜 일터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