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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야기

헛개차 효능과 부작용 한눈에 보기|섭취 시기·보관법 TIP

by number1-info 2025. 11. 28.

헛개차란?

헛개차는 예로부터 간 해독과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 대표적인 한방차입니다. ‘헛개나무(Hovenia dulcis)’의 열매 또는 껍질을 말려 끓여 만든 차로, 한의학에서는 간 기능 회복과 알코올 해독에 좋은 약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숙취 해소용 음료, 건강차 브랜드 등에서 헛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건강음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직장인이나 수험생처럼 피로 누적이 잦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헛개나무와 헛개차의 차이

헛개나무 자체는 나무 껍질, 잎, 열매를 모두 약재로 사용할 수 있지만, 시중의 대부분 제품은 헛개나무 열매차입니다. 열매차는 단맛이 있고 마시기 편하며, 껍질차는 쌉싸름하고 해독 작용이 강합니다. 따라서 숙취 해소 목적이라면 열매차, 간 해독 중심이라면 껍질차가 더 효과적입니다.

헛개차 효능과 부작용 한눈에 보기 섭취 시기·보관법 TIP

헛개차 효능 한눈에 보기

숙취 해소 및 간 해독 효과

헛개차의 대표적인 효능은 간 해독과 알코올 분해 촉진입니다. 헛개나무에는 ‘다이하이드로마이리세틴(DHM)’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ALDH)의 활성을 높여줍니다. 이 덕분에 숙취로 인한 두통, 구토, 속 쓰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실험 연구에 따르면 DHM은 간세포 손상을 줄이고, 지방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술자리 다음 날뿐 아니라 평소 간 피로가 누적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피로 회복과 체내 노폐물 배출

헛개차에는 아미노산(특히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물질인 젖산 제거를 돕습니다. 몸이 무겁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은 하루 한두 잔 헛개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몸의 순환이 좋아지고 컨디션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 TIP : 헛개차를 따뜻하게 마시면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을 돕고, 냉침해서 마시면 수분 보충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강화

헛개나무 열매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세포의 기능을 높여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예방합니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나 피로 누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 하루 한 잔의 헛개차가 면역 보조 음료로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더욱 강화됩니다.

다이어트 및 부종 완화

헛개차는 이뇨 작용이 있어 체내에 쌓인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킵니다. 그 결과 부기 완화, 다리 붓기 개선,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사 후 헛개차를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유지시켜 과식 예방에도 유리합니다. 단, 이뇨 작용이 강하므로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헛개차 섭취 방법과 권장량

하루 섭취량 및 온도

헛개차는 하루 1~2잔, 총 300~50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뜨거운 물에 진하게 우려내면 간 피로 완화에 좋고, 냉침하여 마시면 숙취 해소와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너무 진하게 끓이면 사포닌 농도가 높아져 복부 불쾌감이 생길 수 있으니 색이 연한 갈색 정도일 때 불을 끄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마시는 시기

  • 아침 : 수분 보충 및 신진대사 활성화
  • 점심 후 : 소화 촉진 및 피로 완화
  • 저녁 : 간 피로 회복 및 숙면 보조

※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밤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단, 공복 상태에서는 속이 예민한 사람에게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헛개차 섭취 시 주의사항

  • 약 복용 중이라면 약 1~2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
  • 임산부, 수유부, 저혈압 환자는 의사 상담 후 섭취
  • 시판 헛개차 제품 중 감미료, 색소, 향료가 포함된 제품은 피하기

헛개차 부작용과 주의사항

과다 섭취 시 증상

헛개차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복통, 설사, 저혈압,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헛개차의 이뇨 작용으로 체내 수분이 너무 빠져나가거나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섭취량을 지키고, 물 대신 헛개차만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임산부 및 특정 질환자 주의

헛개나무 추출물은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간 질환 약, 이뇨제, 혈당 조절제를 복용 중이라면 헛개차 성분이 약효를 간섭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 상담 후 섭취해야 합니다.

헛개차 부작용 줄이는 방법

  • 식후 30분 이후에 따뜻하게 섭취
  • 하루 2잔 이하로 제한
  • 차를 직접 끓인 경우 2~3일 내에 섭취

헛개차 보관법 및 신선도 유지 TIP

여름철 보관법

직접 끓인 헛개차는 냉장 보관이 기본입니다. 뚜껑이 있는 유리병이나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고, 3일 이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상온에 두면 여름철 세균 번식이 빠르게 일어나므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및 장기 보관 팁

시중 제품은 보통 제조일로부터 12~18개월 보관이 가능합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을 원칙으로 하고, 보관 시 습기·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헛개 열매를 직접 말려 사용할 경우, 밀폐용기에 넣어 냉암소(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면 향과 효능이 오래 유지됩니다.


헛개차, 알고 마시면 더 건강하게

헛개차는 간을 보호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자연의 선물 같은 차입니다. 하루 한두 잔으로 간 건강을 지키고 숙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 효능 : 숙취 해소, 간 해독, 피로 회복, 항산화
  • 섭취량 : 하루 1~2잔, 식후 섭취 권장
  • 부작용 : 과다 섭취 시 복통·설사 가능
  • 보관법 : 냉장 보관, 3일 이내 섭취

올바른 섭취법과 적정량을 지키면 헛개차는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건강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