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리아빠 이야기

불타는 안창살 용현점 솔직 후기|용현동 소고기 맛집

by number1-info 2025. 12. 26.

퇴근 후 친구들과 “오늘은 고기 한 점 먹으러 가자” 하며 찾은 곳이 바로 불타는 안창살 용현점이에요. 인천 용현동 근처에서는 이미 꽤 입소문 난 고기집이라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가게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붉은 조명이 인상적이었고, 유리창 너머로 숯불에 고기가 구워지는 장면이 보여서 들어가기 전부터 식욕이 자극되더라고요.

첫인상부터 ‘불향 가득’

자리 안내를 받고 앉자마자 센 불의 숯불 세팅이 들어옵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불을 맞춰주시고, 고기판도 빠르게 교체해줘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자리를 둘러보니 회식 중인 직장인 팀, 커플, 가족 단위 손님까지 다양했습니다.
시끌벅적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활기찬 분위기였고, 배경음악으로는 은근한 트로트가 흘러나와 ‘고기집 정서’가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불타는 안창살 용현점 솔직 후기 용현동 소고기 맛집

메뉴 선택: 안창살 & 생갈비 세트

메뉴는 간단하지만 집중력이 느껴지는 구성입니다. 안창살, 생갈비, 갈비살 정도가 메인인데, 우리는 고민 끝에 안창살 + 생갈비 을 주문했어요. 안창살이 나오자마자 고기결이 촘촘하고 선홍빛이 돌아서 신선함이 딱 느껴졌고, 생갈비는 살짝 단양념이 배어 있어서 숯불에 올리면 금방 노릇노릇하게 익습니다. 직접 구워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특히 안창살은 불향이 강하게 올라오면서도 질기지 않아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톡” 터집니다. 기름기가 많지 않아 깔끔했고, 각종 채소, 야채에 싸 먹으면 고기향이 더 살아납니다.

생갈비는 달달한 양념 맛과 함께 숯불의 그을린 향이 조화를 이루어 입안에 단짠고소한 풍미가 가득했습니다. 친구가 “이거 밥도둑인데?” 하며 공깃밥 추가했을 정도예요.

두 메뉴의 맛이 겹치지 않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가격과 구성

가격은 안창살 400g 49,000원, 생갈비 400g 49,000원으로 최근 고기집 시세를 감안하면 꽤 합리적인 편이었어요.

기본찬으로는

  • 마늘과 쌈장
  • 샐러드
  • 된장고추
  • 파채
  • 상추쌈
  • 겉절이

등 이렇게 깔끔하게 세팅됩니다. 

분위기와 서비스

불타는 안창살 용현점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편안한 고기집 분위기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지 않아 이야기하기 편했고, 창가 쪽 좌석은 약간 프라이빗한 느낌이라 커플 손님도 많더라고요. 직원분들이 테이블을 자주 둘러보며 “불 조절 괜찮으세요?” “고기 더 필요하시면 말씀 주세요” 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고기판 교체 타이밍이 절묘해서, 기름이 자작하게 고이기 전에 바로 새 판으로 교체해 주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친구들과의 소주 한잔

고기가 익어갈 즈음, 자연스럽게 소주 한 병을 시켰습니다. 불향 가득한 안창살에 차가운 소주 한잔. 이 조합은 정말 설명이 필요 없죠. 한 모금 마시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
친구들과 “이런 날이 행복이지”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고기판 한쪽에는 마늘과 버섯을 구워 먹었는데, 구운 마늘의 고소한 맛이 고기 기름기와 잘 어울려 입안이 깔끔해졌어요.

 

 

총평: 용현동

고기집으로 추천할 만한 이유

평가 항목 점수 (5점 만점) 한줄평
고기 퀄리티 ★★★★☆ 안창살 육즙이 진하고 식감 좋음
가격 만족도 ★★★★☆ 요즘 시세 대비 합리적
분위기 ★★★★★ 조용하고 깔끔한 고기집 분위기
서비스 ★★★★★ 직원 응대 친절, 불 조절 타이밍 좋음
재방문 의사 ★★★★☆ 친구들과 소주 한잔하기 좋은 곳

불타는 안창살 용현점은 “가성비 좋고 고기 질 좋은 용현동 고기집”을 찾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특히

  • 불향 나는 고기를 좋아하는 분
  • 깔끔한 소주 한잔 분위기를 원하는 분
  • 회식보다는 소규모 모임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