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친한 형, 누나, 동생들과 즐겁게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계산동 맛집 수암골 쪽갈비마을 계양점에 다녀왔습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라운딩만큼 중요한 시간이 바로 뒤풀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날도 운동을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맛있는 고기에 술 한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쪽갈비였습니다. 일반적인 삼겹살이나 목살도 좋지만, 가끔은 뼈에 붙은 고기를 뜯어 먹는 쪽갈비가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쪽갈비는 손으로 잡고 하나씩 뜯어 먹는 재미가 있어서 여럿이 모인 술자리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이날은 한 가지 맛만 주문하지 않고 소금쪽갈비, 매운쪽갈비, 바베큐쪽갈비, 마늘쪽갈비를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계란찜과 추억의 도시락까지 곁들였는데,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쪽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라운딩 뒤풀이 장소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운딩 후 찾아간 계산동 맛집 수암골 쪽갈비마을 계양점
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딩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좋은 샷이 나오면 서로 칭찬해 주고, 아쉬운 샷이 나오면 장난도 치면서 웃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이날도 형, 누나, 동생들과 즐겁게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운동을 하고 나니 다들 배도 고프고, 시원하게 술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뒤풀이 장소로 선택한 곳이 수암골 쪽갈비마을 계양점이었습니다.
쪽갈비는 여럿이 함께 주문해서 나눠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구이처럼 담백한 맛을 선택할 수도 있고, 매콤하거나 달짝지근한 양념이 들어간 메뉴를 고를 수도 있으니까요.
저희는 인원도 있고 각자 좋아하는 맛도 달라서 여러 종류를 골고루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이날은 쪽갈비 네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금쪽갈비, 고기 본연의 고소함이 좋았던 메뉴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는 역시 소금쪽갈비였습니다.
소금쪽갈비는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고기 자체의 맛을 느끼기 좋은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깃집에 가면 기본 소금구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쪽갈비 역시 담백하게 먹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잘 익은 쪽갈비를 한 점 뜯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졌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를 발라 먹는 재미도 있었고,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기의 풍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쪽갈비는 일반적인 고기구이와 달리 뼈 주변에 붙은 살을 뜯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게 또 쪽갈비만의 매력이죠.
소금쪽갈비는 자극적인 양념 없이 고소하게 즐길 수 있어서 다른 양념 쪽갈비와 번갈아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술 한잔하고 소금쪽갈비를 한 점 먹으니 역시 기본 메뉴가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운쪽갈비, 매콤한 맛이 소주와 정말 잘 어울려요
다음으로 맛본 메뉴는 매운쪽갈비였습니다.
평소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기대가 컸던 메뉴입니다. 쪽갈비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지니 소금쪽갈비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확 살려줬습니다. 고기의 고소한 맛에 매운 양념이 더해져 계속 손이 갔습니다.

특히 소주와 잘 어울렸습니다. 쪽갈비 한 점 뜯어 먹고 소주 한잔 마시니 라운딩을 마친 뒤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운쪽갈비를 먹다가 소금쪽갈비를 먹으면 입안이 조금 편안해지고, 다시 매운쪽갈비를 먹으면 매콤한 맛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맛을 번갈아 먹을 수 있으니 한 가지 메뉴만 주문했을 때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매운쪽갈비도 꼭 한번 맛보시면 좋겠습니다.

바베큐쪽갈비, 달짝지근하고 진한 양념의 매력
바베큐쪽갈비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베큐 양념 특유의 진한 풍미가 쪽갈비와 잘 어울렸습니다. 소금쪽갈비가 담백한 맛이라면 바베큐쪽갈비는 양념의 맛을 즐기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고기에 배어 있는 바베큐 양념 덕분에 한입 먹을 때마다 감칠맛이 느껴졌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를 뜯어 먹다 보니 손이 조금 바빠지긴 했지만, 맛있으니 그런 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쪽갈비는 이런 양념구이와 참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고기 자체의 고소함에 양념이 더해지면 맛이 훨씬 풍성해지니까요.
바베큐쪽갈비는 매운맛보다 달짝지근하고 진한 양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이날은 네 가지 맛을 주문했기 때문에 바베큐쪽갈비를 먹다가 다른 쪽갈비를 집어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마늘쪽갈비, 은은한 마늘 풍미가 인상적
마지막으로 소개할 메뉴는 마늘쪽갈비입니다.
저는 평소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자주 곁들이는 편입니다. 고기의 고소함에 마늘 향이 더해지면 느끼함도 덜하고 풍미가 좋아지기 때문인데요.
마늘쪽갈비 역시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마늘 특유의 향과 양념이 쪽갈비에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쪽갈비와 비교하면 조금 더 풍부한 양념 맛이 느껴졌고, 매운쪽갈비나 바베큐쪽갈비와도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마늘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럽게 드실 만한 메뉴였습니다.
이날 주문한 네 가지 쪽갈비가 모두 맛있어서 어느 하나만 가장 맛있었다고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담백한 맛이 생각날 때는 소금쪽갈비, 매콤한 맛이 당길 때는 매운쪽갈비, 진한 양념을 즐기고 싶을 때는 바베큐쪽갈비, 마늘 향을 좋아한다면 마늘쪽갈비가 잘 어울렸습니다.

부드러운 계란찜도 쪽갈비와 찰떡궁합
쪽갈비만 먹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계란찜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먹다 보면 중간중간 부드러운 음식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계란찜만 한 메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매운쪽갈비를 먹은 뒤 계란찜을 한 숟가락 먹으니 입안이 한결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계란찜은 특별히 화려한 메뉴는 아니지만 고깃집에서는 빠지면 아쉬운 음식입니다. 쪽갈비의 진한 양념과 부드러운 계란찜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쪽갈비를 먹다가 계란찜을 곁들여도 좋았고, 매운쪽갈비를 먹은 뒤 입안을 달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여러 가지 쪽갈비를 먹는 사이사이에 계란찜이 있으니 식사가 더욱 풍성하게 느껴졌습니다.

마무리는 추억의 도시락으로 든든하게
쪽갈비를 충분히 먹고 나니 마지막에는 역시 밥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주문한 메뉴가 추억의 도시락이었습니다.
추억의 도시락은 이름부터 정겹습니다. 어릴 적 도시락을 떠올리게 하는 메뉴라서 고깃집에서 보이면 괜히 주문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이날도 쪽갈비를 맛있게 먹은 뒤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마무리 메뉴로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를 실컷 먹고 난 뒤 밥을 먹으니 식사를 제대로 마친 기분이었습니다. 쪽갈비 양념의 맛이 입안에 남아 있을 때 도시락을 한 숟가락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배가 어느 정도 부른 상태였는데도 도시락은 또 맛있게 들어갔습니다. 역시 고기를 먹은 뒤에는 밥으로 마무리해야 든든한 것 같습니다.
계란찜에 추억의 도시락까지 곁들이니 단순히 술안주로 쪽갈비를 먹은 게 아니라 제대로 한 끼 식사를 한 기분이었습니다.

계산동 맛집 수암골 쪽갈비마을 계양점 총평
며칠 전 친한 형, 누나, 동생들과 라운딩을 마치고 방문한 수암골 쪽갈비마을 계양점은 쪽갈비를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곳이었습니다.
이날은 소금쪽갈비, 매운쪽갈비, 바베큐쪽갈비, 마늘쪽갈비를 모두 주문했는데 각각의 매력이 확실해서 좋았습니다.
소금쪽갈비는 담백하고 고소했고, 매운쪽갈비는 매콤한 양념 덕분에 소주와 잘 어울렸습니다. 바베큐쪽갈비는 진한 양념 맛이 좋았고, 마늘쪽갈비는 마늘 특유의 풍미가 더해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네 가지 맛을 번갈아 먹으니 끝까지 질리지 않았고, 뼈에 붙은 고기를 하나씩 뜯어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함께 주문한 계란찜은 부드러워서 쪽갈비와 잘 어울렸고, 마지막에 먹은 추억의 도시락도 든든하고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쪽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라운딩 후 배가 고팠던 것도 있지만, 여러 가지 맛을 골고루 즐길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계산동 맛집을 찾거나 계양구에서 쪽갈비에 술 한잔할 만한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수암골 쪽갈비마을 계양점도 기억해둘 만한 곳입니다.
저도 다음에 라운딩을 마치고 계산동 근처에서 뒤풀이할 일이 생긴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맛있는 쪽갈비와 소주 한잔,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대화까지 더해져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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