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아빠 이야기92 포천 필로스CC 노캐디 후기, 동·서 코스 시원한 8월 야간 라운딩 8월 둘째 주 수요일, 친한 형들과 함께 포천 필로스CC에서 라운딩을 하고 왔습니다. 티업 시간은 16시대였고, 전반은 동 코스, 후반은 서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사실 필로스CC는 일주일 전에도 다녀왔던 곳입니다. 그때 8월 한여름인데도 산속이라 생각보다 너무 시원하게 라운딩을 했던 기억이 좋아서, 일주일 만에 다시 찾게 됐습니다. 여름 라운딩은 코스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체감 온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골프장이라도 더위에 지치면 후반에는 스윙보다 얼음물 찾는 시간이 더 길어지잖아요. 그런데 필로스CC는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해가 조금만 기울어도 공기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포천 필로스CC 첫인상과 코스 분위기필로스CC는 포천 산속에 자리한 골프장이라 전체적으로 자연 속.. 2026. 8. 14. 필로스CC 후기, 야간 노캐디 가성비 라운딩 남 코스·동 코스 8월 첫째 주 목요일, 친한 형과 함께 포천 필로스CC 야간 노캐디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티업 시간은 16시대였고, 전반은 남 코스, 후반은 동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낮 최고 기온이 무려 40도까지 올라간 폭염이 절정에 달한 날이었습니다. 숫자만 봐도 숨이 턱 막히는 날씨였죠. 구름도 거의 없어서 전반에는 햇볕이 꽤 뜨거웠습니다. 그래도 필로스CC가 산속에 자리한 골프장이라 그런지 그늘이 많은 편이었고, 그늘 하나 없는 골프장에 비하면 체감상 훨씬 버틸 만했습니다. 후반으로 넘어가면서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며칠전 인천에서 느끼는 37도와 산속에서 느끼는 37도는 정말 다르더라고요. 해가 조금씩 기울고 산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라운딩하기 훨씬 편해졌고, “아, 이래서 여름엔 산속 야간 라.. 2026. 8. 8. 인천 그랜드CC 후기, 카트 있어 편했던 라운딩 이번주 화요일, 친한 형들과 함께 인천 그랜드CC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티업 시간은 11시대였고, 전반은 OUT코스, 후반은 IN코스로 진행했습니다. 사실 이날은 날씨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구름이 거의 없어서 햇볕은 그대로 내리쬐고, 낮 최고 기온은 무려 37, 38도까지 올라간 날이었습니다. 38도 라운딩이면 말 그대로 골프보다 체력 관리가 먼저 떠오르는 날이잖아요. 카트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아, 오늘은 물이 스코어보다 중요하겠다” 싶은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위도 조금은 덜 힘들게 느껴집니다. 친한 형들과 함께한 라운딩이라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좋았고, 중간중간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즐겁게 18홀을 돌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인천 그랜드CC인천 그.. 2026. 8. 6. 이전 1 2 3 4 5 ··· 31 다음